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튜링 테스트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의 등장 == * 2013년작 영화 '더 머신' 에서는 인공지능에 [[TOM]]으로 튜링 테스트를 시도하였다.(예: 샐리와 앤 문제) *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 등장하는 보이트-캄프 테스트는 튜링 테스트로부터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의 성능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인 튜링 테스트와 달리 이쪽은 진짜로 인간과 레플리칸트를 구별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어쨌든 질문을 통해 인공지능 여부를 판단한다는 점은 같다. [[레플리칸트(블레이드 러너 시리즈)|레플리칸트]]는 인간과 동일한 신체구조에 생각도 [[뇌]]로 하므로 지능과 사고방식도 인간과 동일하거나 심지어 더 우월하지만,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성인의 모습으로 '생산'된 뒤 인공적인 기억이 주입된 것이므로 실제 길고 다양한 삶의 경험은 없어 감정이입 능력과 [[상상력]]이 부족하다. 이에 착안해 의도적으로 희한한 질문을 던져 그에 따른 감정변화를 [[눈동자]]의 미묘한 반응을 통해 포착하는 것이다. 보통 사람이라면 설령 질문내용이 자신이 겪지 않은 일이라도 다른 경험과 기억들을 조합하여 그런 감정을 '상상'할 수 있는 데 비해, 레플리칸트는 거시적이고 평면적인 인공 기억만 주입돼 있고 실제 삶의 경험이 없기 때문에 그게 안 되는 것.[* 때문에 인공 기억이 아닌 실존인물의 기억이 주입된 경우 테스트를 통과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가령 평범한 양산형 넥서스6 모델인데다 노동용이라 지능도 딱히 높지 않은 레온은 질문의 상황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 당황해서 들통났지만, 타이렐 회장이 조카딸 릴리스의 기억을 주입해 만든 신모델 넥서스7 레이첼(심지어 자신이 레플리칸트라는 사실조차 몰랐다.)은 꽤나 많은 질문들을 유창하게 답했다. 허나 답변들이 대부분 단편적이고 좀 이상했고, 결정적으로 '연극을 보고 있는데 만찬 장면에서 사람들이 생굴과 삶은 개고기를 먹는다면?'이라는 질문은 대기업 조카딸의 기억으로는 상상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답변이 막혀 결국 레플리칸트임이 드러나게 된다.] [[블레이드 러너 2049|30년 만의 속편]]에 등장한 넥서스8 및 이후 모델은 수명 제한이 없어져 인생 경험을 쌓게 되어 보이트-캄프 테스트만으로는 판별하기 어려워진 대신, 아예 생산 단계에서 눈에 일련번호를 새겨넣어 구별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영화 [[엑스 마키나]]의 핵심 소재이자 주제이다. 하지만 영화의 스토리는 진짜 튜링 테스트와는 거리가 있다. * [[둠(2016)|둠 리부트]]에서 등장하는 인공지능 [[VEGA(둠 시리즈)|VEGA]]는 이 튜링 테스트에서 질문자 100명 중 92명에게서 인간이라 믿게 하는 데 성공했는데 사실 인간측 응답자인 대학 교수도 VEGA가 연기한 것이라 한다.~~반대로 보면 8%다~~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에선 안드로이드가 일반화된 세상이니만큼 모든 안드로이드들이 이를 통과하는 것은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것에 추가로 안드로이드의 창시자인 [[일라이저 캄스키]]는 자신이 고안해낸 캄스키 테스트란 과정을 통해 주인공 중 하나인 [[코너(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코너]]를 시험하게 된다. 이 실험은 안드로이드에게 총을 쥐어준 뒤 다른 안드로이드를 쏴 죽이도록 지시하는 실험으로, 피실험체가 명령에 따라 다른 기계를 죽이는지, 다른 기계에게 감정을 느껴 명령을 어기는지를 실험하게 된다.[* 즉, 튜링 테스트는 지성을,캄스키 테스트는 감정을 테스트하는것이다.] 답은 존재하지 않지만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실험의 결과를 따르게 되며, 기계를 쏘면 명령을 따르는 기계였다고 하며, 쏘지 못하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눈을 보니 쏠 수 없었다며 변명하는 코너를 볼 수 있다. * FPS 퍼즐 게임인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99520/The_Turing_Test/|'더 튜링 테스트']]는 퍼즐 자체는 진짜 튜링 테스트와는 관계가 없으나 '인간과 컴퓨터를 구별하기 위한 기준'이 스토리상 중요한 주제로 언급된다. 스토리는, 탐사 대원들이 유로파(목성의 위성)의 시설 지하에 갇혔는데, 무슨 이유인지 기계가 아닌 '사람'만이 풀고 나아갈 수 있는 퍼즐로 시설을 잠궈 놓았고, 우주선에 혼자 남겨졌던 주인공은 AI인 TOM과 함께 대원들을 찾으러 간다는 것. [* 사실 이 게임의 주인공은 사람인 애바 튜링(Ava Turing)이 아니라 인공지능인 TOM이었다. TOM은 사람의 몸에 심어진 칩을 이용해서 사람의 생각과 자신의 생각을 동화시켜 조종하고 있었던 것. 탐사대원들은 유로파에서 사람에게 주입하면 영생을 누릴 수 있는 미생물을 찾아냈고, 이를 안 지구 측에서는 대원들의 귀환을 막고 필요하면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맨 마지막에는 대원들을 죽일 지, 아니면 자신을 정지시키는 대원들을 놓아둘 지를 선택하게 되는데, 어느 쪽을 선택하던 간에 튜링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같은 엔딩을 보게 된다. (TOM이 중간에 '마이클'이라 불리는 자신의 카피본이 안정성 시험을 위해 시뮬레이션 속에서 돈다고 하는데, 플레이어가 보는 상황이 실제 상황이 아닌 시뮬레이션임을 암시하는 부분이다.)] * [[정이(영화)]]의 크로노이드(회사)에서 연구소 직원들 대상으로 실시한다. 극중에서는 윤리 테스트라고 부른다. 자세한 설정은 나오지 않지만, 아무래도 AI 휴머노이드를 다루는 기업이라 직원을 가장한 AI 실험체의 도망을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 질의자에게 자신이 사람이라고 믿게 하는 것을 넘어서 질의자 스스로가 컴퓨터라고 믿게 하면 추가 점수를 받는 [[xkcd]]의 패러디. [[http://xkcd.com/32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